(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어펜져스'와의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 묵직합니다 !!! 너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다들 말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요~ 미래예능꾼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겼다.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촬영장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숙과 훈훈함을 뽐내고 있는 '어펜져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당나귀귀'를 비롯해 '아는 형님',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