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똥손'임을 고백했다.
6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묶어줄 때마다 이뻤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소영은 "오늘 엄마가 ㅠㅠㅠㅜ 묶으니까 진짜 이상하다. 흑흑 가르마 1:9 어쩔겨"라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딸의 머리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늘 할머니네 가는 셜록이. 하루 자고 온대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 김소영의 22개월 딸은 엄마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김소영은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딸을 뒀다.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