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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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업가 남편과 경제권 합쳐…"아이스크림 샀는데 귀신같이 알아"

기사입력 2021.08.06 07: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경제권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경제권을 합치기로 해서 남편이 본인 카드를 저한테 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카드를 갖게 된 최희는 "퇴근 후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샀는데, 귀신 같이 남편이 그걸 알더라구요. 카드 사용내역이 문자로 띵동 하고 가서요"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제가 '뭐야. 빅브라더야?' 했더니 '허즈밴든데. 날 자꾸 브라더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라고 어이없는 농담을 했다"며 "이런 게 웃겨서 결혼한 저는 개그 코드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사람이어요?"라고 친구같은 부부의 모습을 공유했다.

기저귀를 머리에 쓴 딸 서후 사진을 올린 최희는 "복이한테 기저귀 씌워놓고 뉴턴 스타일이라고 좋아하는 아빠… 복이도 이런 아빠를 두게 되었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후를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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