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확진→엑소 자가격리…신동엽·이용진은 동선 안 겹쳤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와 함께 시우민 측은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우민은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와 웹예능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특히 '신과 함께 시즌2'는 신동엽, 이용진, 성시경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행스럽게도 '신과 함께 시즌2'는 지난 7월 중순 진행된 촬영이 최근 스케줄이었다. 이에 신동엽, 이용진, 성시경은 검사 대상자가 아니다. 

또한 '시우민의 내일의 테니스왕'은 지난달 모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