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9 20:04 / 기사수정 2011.01.19 20: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배우 김현주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평창동 출판사 재벌딸 룩을 펼쳐내며 완벽 변신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주는 오는 2월 12일 첫방송 될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에서 재벌집 딸이지만,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그려나가는 당찬 여자 한정원 역을 맡았다.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있었던 첫 촬영에서 김현주는 한정원 역에 걸맞게 평창동 출판사 재벌집에 어울리는 럭셔리한 룩을 선보이며 '상류층 패션의 종결자'로 등극할 조짐을 보였다.
특히 김현주의 브라운톤 웨이브 헤어는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럭셔리 이미지를 한껏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어 전체적인 '평창동 재벌딸 룩'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게 했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전형적인 초절정 럭셔리룩을 과시했던 김현주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하는 출판사 일에 올인하는, '일하는 재벌집딸' 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비지니스룩'의 면모를 표현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를 성공시키며 위트와 재치가 가득한 작품을 연출하기로 유명한 노도철 PD의 작품으로 기존의 전형적인 주말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향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오는 2월 1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에넥스텔레콤, 호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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