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방탄소년단(BTS) 슈가는 위버스에 “빨리 콘서트 합시다...ㅠㅠㅠㅠ 보고 싶어요 아미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파죽지세로 10주 연속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가 최신 차트(8월 7일 자)에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Butter'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를 제치고 올해 '핫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이 소식을 듣고 위와 같이 반응한 것.
슈가의 이러한 메시지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사에 임명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