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코로나19 극복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위해 쿨조끼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민호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장민호의 팬카페 ‘경기남부 민트’는 지난 7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쿨조끼 150벌(약3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남부 민트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장민호 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고 싶었다. 이에 팬카페 회원들도 올여름 코로나와 더위로 고생하시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분들께 쿨조끼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남부의 기부 또한 장민호 공식 팬카페 회원들의 릴레이 기부다.

그들은 “적십자를 통한 기부는 장민호님이 생일을 맞이하는 9월까지 전국 지역 팬카페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쿨조끼는 폭염 속에도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고 있는 경기지역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장민호 팬클럽-뉴에라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