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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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차승원,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

기사입력 2011.01.19 00:19 / 기사수정 2011.01.19 00:19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던 차승원이 새로운 계획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SBS 월화드라마 <전쟁의 여신:아테나>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극본: 김현준, 유남경)에서 손혁(차승원 분)은 NTS에서 DIS로 이송됐다.

그가 휠체어를 탄 채 이송되는 모습을 윤혜인(수애 분)이 슬픈 눈으로 바라봐 정말로 손혁의 아테나 활동은 모두 끝나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었다.

손혁은 이송 중에 구급차 뒤에 있던 차에 있는 모든 DIS 요원들을 죽이며 살아날 수 있었다. 바로, 구급차에 있던 의사, 구급차의 앞에 있던 차의 조직원 한 명이 아테나 조직원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아테나 조직원들이 모인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한 손혁은 새로운 사건을 시작할 듯 의미심장한 얼굴이었다.

시청자들은 "악당이긴 하지만 손혁 너무 멋있다", "다시 일이 터지겠구나"라며 손혁의 행보에 주목을 하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서 손혁이 테러를 준비하는 모습이 비춰져 다음 편은 지금보다 더 긴장감 높고 빠른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차승원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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