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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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 前 소속사 관계자 고소…'명예훼손'

기사입력 2011.01.18 17: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레이싱 모델 출신인 김시향이 전 소속사 관계자를 공갈미수,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김시향은 2010년 12월 자신의 누드 화보가 유통된 사건과 관련해서 전 소속사 관계자를 포함해 3명을 고소했다.

김시향은 소장을 통해 전 소속사 관계자 A씨가 누드 화보를 상업적으로 유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반했고, 수익을 올린 모 회사의 대표이사 B씨, 누드 화보의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한 C씨 역시 고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A씨가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면서 A씨가 지정한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했고, 화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수익은 모두 자신에게 귀속될 것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시향 ⓒ 모비딕]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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