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7천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7일 뷔의 첫 OST인 드라마 ‘화랑’의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가 스포티파이에서 7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 ‘단밤(Sweet Night)’, ‘스티그마(Stigma)’, ‘이너차일드(Inner Child)’까지 5개의 참여곡이 7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입증하듯 자신들의 곡으로 행복한 경쟁을 하며 2개월 이상 '핫 100'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했다.
사진 = 스포티파이-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