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부초 같은 인생' 무대 영상이 2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지난 4월 9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찬원'에는 "이찬원 [부초같은 인생] 사랑의콜센타" 영상이 게재되었다.
‘사랑의 콜센타’ 50회에서는 1주년 특집 돌잔치가 열렸다. 멤버의 돌 사진이 화면에 먼저 나온 후 무대가 열리며 돌 사진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오프닝이 진행되었다.
이미 뽕숭아학당을 통해 근엄한 임금님 모습의 돌 사진을 공개했던 이찬원. 그런데 이 날은 돌 사진을 찍을 당시의 복장과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였다.
마치 사진을 찢고 나온 듯 똑같은 얼굴로 등장한 이찬원은 키만 커진 말랑 순두부 비주얼을 뽐내며 '부초같은 인생'을 선곡하였다.
어린시절 얼굴이 변하지 않고 워낙 그대로 자란 덕분인지 언택트 관객들은 '장대높이뛰기 하면서 봐도 이차넌' '트롯 왕이 될 상' 등의 반응을 여과 없이 보여 줬다.
이찬원은 언택트 관객들을 향해 한시도 시선을 떼지 않으며 특유의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거기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 무대의 포인트는 중간에 끼어 들어 간 이찬원의 돌 잔치 영상이다.
돌 잔치 영상은 자신이 어릴 적 살던 고향 집을 찾아간 ‘뽕숭아학당’ 15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모자를 벗고 연필을 내동댕이치는 색다른 모습의 이찬원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매력들이 모두 어우러진 '부초 같은 인생' 무대 영상은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게재한 지 약 3개월 만에 200만 뷰의 조회수를 돌파하였다.
자신을 항상 '트로트 외길 인생' 이라 소개하며 트로트를 향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이찬원. '내일은 미스터트롯' 을 시작으로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의 현재 구독자 수는 28.1만명이고,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약 4.2만명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