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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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엄마와 쿠키 만들기 나서…"아빠·남동생도 주기로" (현주소)

기사입력 2021.07.26 15: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이프릴, 유니티 출신 이현주가 어머니와 함께 쿠키를 만드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현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에 '현주소vlog. 엄마와 쿠키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주는 "오늘은 엄마와 쿠키 만들기를 할 거다"라며 "여기 안에 재료가 다 들어있다. 오늘 만들 쿠키는 콘 쿠키"라고 소개했다.

이어 볼에 버터를 넣으면서 본격적인 반죽 만들기에 들어간 이현주는 "엄마가 몇십년 동안 갖고 있던 볼이라고 하더라. 너무 이쁘다. 제 취향이다"라고 소개하며 설탕과 우유, 밀가루를 넣고 섞기 시작했다.

장갑에 반죽이 달라붙자 장갑을 교체한 뒤 오일을 바르고서는 "나도 엄마처럼 예쁘게 만들거야"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렇게 만든 반죽을 유산지에 올려 오븐에서 구운 뒤 쿠키를 완성한 이현주는 "저는 초코우유랑 쿠키를 먹겠다. 엄마는 벌써 커피랑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맛을 본 그는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쿠키를 달라고 짖는 반려견 루키를 안고서 "항상 엄마가 밥을 먹을 때 강아지 밥을 준다"며 "그래서 엄마가 물 먹으면 루키 자신도 밥을 먹어야 되는 시간인 줄 안다. 그래서 밥 달라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현주는 "오랜만에 엄마랑 베이킹을 해서 너무 좋았다"며 "남겨서 아빠랑 남동생에게도 주기로 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현주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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