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조관우가 2021년 신곡 ‘엄마의 노래’를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 노래는 ‘평양에게’ 스페셜 앨범 발매 이후 약 2년여 만에 신곡이다.
‘엄마의 노래’는 조관우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음반이다. 평소 그가 추구하던 음악과는 다르게 트로트에 기반을 두었다.
그의 초심과도 같은 R&B사운드, 그리고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번 신곡은 두 아들이 함께 해 더 뜻깊은 곡이다.
둘째 아들인 조현이 편곡과 직접 믹싱까지 프로듀서로서 참여했으며, 첫째 아들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했다.
이 노래에는 작곡가 강유정의 애절한 멜로디와 작사가 이영만의 어머니 사랑이 담겨 있다. 여기에 조관우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졌다.
‘엄마의 노래’ 뮤직비디오는 세월 속 그리운 어머니를 표현하는 감성 자극 2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2일에 공개된다.
이 작품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여지윤 프로듀서가 스토리 디렉터를 맡았다.
조관우는 최근 노래 경연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 대중의 곁으로 돌아와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조관우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도 캐스팅 됐다. 이에 연기자 조관우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