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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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궁 한일전 성사, 결승행 티켓 두고 준결승 결전 [올림픽 양궁]

기사입력 2021.07.26 14:55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남자 단체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오는 오후 3시 17분,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를 6-0(59-54, 59-57, 56-5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4강에 안착한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승자를 기다렸다. 그 결과 일본이 미국을 5-1(55-52, 53-53, 55-53)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 한국과 맞붙게 됐다. 

한편, 남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수확하면 지난 대회에 이은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올림픽 통산 6번째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대표팀이다.   

사진=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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