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또 다시 품절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뷔가 입으면 팔린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방탄소년단은 21일, 22일 0시에 ‘Breakin' into your heart like that’의 제목으로 단체영상과 멤버별 개인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루스한 재킷에 발렌티노(VALENTINO)의 와이드 팬츠, 큰 사이즈의 강렬한 붉은색의 생로랑((SAINT LAURENT) 레드 초커를 매치했다.
영상 속 그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화보 천재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전날 공개된 방탄소년단 단체 영상에서 뷔가 착용한 발렌티노의 와이드팬츠는 제품을 상세히 볼 수 있는 개인 단독 영상이 아님에도 불구, 팬들의 발 빠른 정보력으로 2시간여 만에 곧바로 품절됐다.
또한 뷔가 눈을 가리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생로랑의 화려한 카멜리아 초커는 22일, 개인 영상이 공개되며 제품 정보가 알려졌다. 이에 단 10여 분 만에 품절돼 놀라움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컴백을 한 후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뷔.
그가 품절시킨 제품은 R13 티셔츠와 노르베리 데님스커트, 갤러리 디파트먼트(Gallery Dept.) 데님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체인목걸이, 미소니(Missoni) 크로쉐 니트 헤어밴드, 루스란 바진스키(Ruslan Baginskiy)의 보터 햇, 나누쉬카(Nanushka)의 셔츠, 지방시(GIVENCHY) 레드 슈트, 주디 터너(Judy Turner)의 니트, 오라리(AURALEE) 카디건,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레드팬츠, 보디(BODE)의 실크셔츠,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구두 등등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