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Cine style' 황신혜가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30년 노하우가 담긴 저의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신혜는 기상 직후 자막을 통해 "이제 막 일어났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후 그는 "여러분들이 아침 루틴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별거는 아니지만 제가 눈 떠서 습관처럼 하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황신혜는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마신다며 "몇 시간 동안 잠자는 동안 온몸의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더라. 모든 장기들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물을 250~300ml 정도는 마셔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를 위해 요거트를 준비했다. 황신혜는 요거트 두 컵과 복숭아, 키위와 새싹보리, 시리얼을 넣어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황신혜는 "사실 아침을 제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조금 바뀌었다. 아침에 약간 간단히. 아침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철칙으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20대, 30대 정말 바쁠 때 새벽 5시에 나오던가 새벽 6시에 나오던가 해도 엄마가 아침은 무조건 눈뜨면 먹을 수 있게끔 차려놔 주셔서 저도 모르게 좋은 습관으로 몸에 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황신혜는 딸 이진이에게도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아침을 안 먹으려고 하면 아침 먹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라고 덧붙이기도.
이전에는 아침부터 고기를 차려먹었다던 황신혜는 "요즘은 간단하게 먹는다. 점심을 정말 제대로 먹고 저녁은 정말 부실하게 먹는다"라며 바뀐 식단을 설명했다. 그는 자막을 통해 "이게 가장 간단하고 저에게 맞는 방법인 것 같아요"라며 식단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어떨 때는 이렇게 먹고 또 다른 날은 연두부를 소스에 해서 먹고 그때그때 다르다. 사과랑 토스트를 간단히 먹을 때도 있다"라고 다양한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Cine style'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