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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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무서운 후배? 신봉선…팀 주장 맡긴 것 '미스'"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1.07.23 14:49 / 기사수정 2021.07.23 14:4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아는 형님' 코미디언 이경실과 조혜런이 '골 때리는 그녀들'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요계 전설 설운도와 예능계의 전설 이경실, 조혜련이 등장한다.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도 일일 MC로 나서 형님들은 물론 전학생들과도 환상의 케미로 형님 학교를 풍성하게 만든다.

이날 이경실과 조혜련은 화제의 예능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힌다. 평소 이경규가 무서워하는 후배로 꼽았던 이경실과 조혜련이 최근 본인들도 무서운 후배가 생겼다며 신봉선을 꼽는다.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신봉선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경실은 "팀 주장을 신봉선에게 맡겼는데 그게 미스였다"라며 "신봉선이 '집중!'하고 외치는데 대단한 승부욕을 느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신봉선의 승부욕에 놀란 이경실이 "우리 예능이니까 재밌게 하자"라고 말하자 돌아온 신봉선의 대답을 공개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이경실과 조혜련을 놀라게 한 신봉선의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는 형님'은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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