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루미코가 김정민의 '운동 중독'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N '국제부부'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루미코는 "김정민 씨의 운동 중독에 대해 고발하겠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후 "운동은 좋은 것이지만, 왜 걱정이 되냐면 (김정민이) 나이가 있지 않나. 조금 있으면 환갑이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술을 먹고 운동하면 다칠 수 있지 않나"라며 술을 마신 후에도 운동하는 김정민에 대해 폭로했다. 실제로 김정민은 만취하지 않은 이상 술을 마신 후 운동을 하고 있었다.
더불어 루미코는 "부위별로 관리를 하고 싶으니까 택배 박스가 오더라. 종류가 너무 많다. 스쿼트 기구, 스테퍼, 케틀벨, 폼롤러, 어쨌든 운동기구가 집에 남아돈다"고 말한 후 먼지 쌓인 운동기구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