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작가 니키 리(본명 이승희)가 남편 유태오에게 사과를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이번엔 살을 좀 뺐습니다"라며 "태오 미안해.. 하지만 걱정마^^ 언제든지 다시 통통해 질 수 있어 난!"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적성공이 꾸준하다보니 티끌 모아 외적성공을 이루는군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니키 리가 최근 찍은 화보가 담고 있었다. 이전에 방송에 모습을 비출 때와는 몰라볼 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그는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접한 천우희와 소이는 놀라움을 표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인 니키리는 세계적인 사진 작가로 유명하며, 2006년 11살 연하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지난 4월 '유퀴즈'에 출연해 유태오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