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장준 "한의원 가서 숙취해소제 지어" (마시는 녀석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골든차일드 장준이 '마시는 녀석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채널 IH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유민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마시는 녀석들’은 그동안 먹방계의 블루오션이었던 ‘안주 맛집’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으로 음주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 아닌 주류에 따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안주탐구생활 방송이다.

골든차일드 장준은 "'마시는 녀석들'에 합류하게 돼 너무 좋다. 제가 술마시는 방송이 처음이라 무서워서 한의원 가서 숙취 해소제도 지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 놓고 집에 가면 필름이 끊겨서 못 먹었다. 전 분명 화장실을 갔는데 차에 타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준은 "TV 속에 들어온 기분이다. 존경하던 선배들과 방송을 하니 행복할 따름이다. 이 케미를 위해 막내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IHQ, 디스커버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