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무지개 보면 생각나…잘 지내고 있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먼서 세상을 떠난 친구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19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지개를 보면 생각이 나게 되어 버렸네. 행복하게 웃으며 잘 지내고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故 박지선과 나눴던 메시지를 공개한 심진화는 먼저 떠난 친구를 회상했다. 박지선에게 포항에서 본 무지개 사진을 보낸 심진화는 "예쁘지. 행운 가득 행복하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선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심진화와 코미디언으로 같이 활동한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