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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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 사과 "관리자 실수, 깊은 책임감 갖겠다" [전문]

기사입력 2021.07.20 07:54 / 기사수정 2021.07.20 07: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안보현이 유튜브 채널 구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안보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 커뮤니티에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하여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안보현은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제가 만들고 시작한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보현이 연예인 폭로로 이슈 몰이를 하는 유튜브채널과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유튜브 채널이 구독 목록에 포함돼 있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다음은 안보현 유튜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브라보현> 채널의 안보현입니다. 

먼저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하여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책임입니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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