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김선호,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돼" (1박2일)[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1박2일4'에 출연한 김영옥이 김선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4') ‘시골집으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한 김영옥은 김선호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김선호와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김영옥은 “같이 드라마 하면서 CF 나온 거 여러 가지 보니까 예쁜 게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고”라며 특별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옥은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만났던 KBS1 드라마 ‘노란손수건’ 출연 당시 두 사람을 지켜봤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지나가는 말로 ‘참 잘 어울린다’ 우리끼리 그랬어”라고 응원했던 기억을 꺼내는가 하면, “싹 채 갔는데 얼마나 잘 채 갔어”라며 ‘국민대도’로 등극한 연정훈을 인정한다고. 

이어 방송에서 김영옥을 당황하게 한 예능인 김선호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1박2일4'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4'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