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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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엑소, ‘최애돌’ 제 70대 기부천사 등극

기사입력 2021.07.17 06: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명예 전당 남녀그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0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30일 동안의 투표 결과다.

6월에 이어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린 엑소는 3000점 만점 중 2995점으로 7개월 연속 남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기부천사 40회, 기부요정 21회, 총 61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3,050만 원을 달성했다.

엑소는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발매 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멤버 디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공감'을 발표할 예정임을 알려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타이틀곡 '로즈'(Rose)로 솔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디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3000점 만점 중 2983점을 받은 트와이스는 변함없이 여자 그룹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이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기부천사 타이틀을 유지한 트와이스는 11개월 연속 기부천사가 됐다. 현재까지 기부천사 36회, 기부요정 13회, 총 49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2,450만 원을 돌파했다.

10번째 미니앨범 'Taste of Love'를 발매함과 동시에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보여준 트와이스가 국내 최초로 멤버 전원이 참여한 OST를 공개해 화제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주자로 발탁된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누구보다 널 사랑해'를 리메이크한 곡을 발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지난 12일 발표된 기부천사 ‘개인’ 부문에서는 강다니엘과 리사가 선정된 바 있다.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5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한다. 엑소, 트와이스의 광고는 7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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