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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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기태영, 우승하고 싹 달라져…대기실도 큰 방 달라고" 너스레(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7.16 22:03 / 기사수정 2021.07.16 22:0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허경환이 기태영이 우승 후 태도가 돌변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정시아는 사실 자신은 '요린이'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집에서는 주로 요리는 남편이 한다. 그래서 10년째 집에서 아버님 식사를 매끼 차려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기본적인 한식은 다 하고 있고 몇 년째 주부습진이 낫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태영은 불쑥 자신의 손가락을 들이밀며 자신의 주부습진을 보이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은 "나와서 실력 보여주셔야죠"라며 백도빈의 출연을 권했고 이경규는 "오늘 간을 보고 있는 거다. 나와도 되나 안 되나"라고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정시아는 옆에 앉은 기태영을 가리키며 "너무 눈빛이 이글이글해서 옆을 못 보겠다"라고 고백했고 오윤아 역시 "제일 끝에 있는데도 눈빛이…"라며 기태영의 의욕에 놀라워했다.

허경환은 "기태영 씨가 저런 사람이 아닌데 우승하고 싹 달라졌다. 대기실도 제일 큰 방 달라고 했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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