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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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리' 이승기 "이경규, 짜증 한번 안 내…제작진한테만 몰래"

기사입력 2021.07.16 16: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승기가 이경규와의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16일 오후 SBS 새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 안재철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골프신' 이경규와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 이승기는 이경규에 대해 "'집사부일체'에서 한번 사부로 모신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이경규 선배님을 어려워하신다"며 "약간 있다. 없진 않은데 그 안의 따뜻함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골프도 골프지만 예능을 배운다. 그 힘든 상황에도 짜증 한번 안 내신다. 짜증은 제작진한테만 몰래 가서 내신다. 후배들이 배워야 할 점 같다. 선배님과 하면서 너무 즐겁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공치리'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각각 편을 먹고 펼치는 기상천외 골프 대결 예능 프로그램으로, 16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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