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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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전처 미란다 커·♥케이티 페리에 "너무 귀여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15 16:50 / 기사수정 2021.07.15 17: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 케이티 페리와 전처 미란다 커가 친분을 자랑했다.

케이티 페리는 15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가 내게 자신이 론칭한 수분 미스트를 보내줬다. 출산 후 처음으로 요가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케이티 페리는 미란다 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란다 커의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랜도 블룸은 "두 사람 너무 귀엽다"라며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란다 커 역시 케이티 페리와 함께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올랜도 블룸은 2010년 7월 미란다 커와 결혼해 첫 아들 플린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케이티 페리와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 약혼했으며 딸을 낳았다.

역시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케이티 페리와 미란다 커는 어색함 없이 친한 사이임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란다 커는 두 사람의 득녀 소식이 알려진 당시에 "I’m so happy for you guys. Can’t wait to meet her"(정말 기쁘다. 빨리 그녀를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쿨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는 2001년 1집 앨범 'Katy Hudson'으로 데뷔했다. 'E.T.' '캘리포니아 걸스' '파이어웍스'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아홉 차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고 1,8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미란다 커는 1997년 호주 모델선발대회를 계기로 데뷔했다. 세계적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하트를 함께 키우고 있다.

사진= 케이티페리,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AFP/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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