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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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최수종, 대형 바람개비→자갈길 설치 "아이들 생각하며" (하희라이트)[종합]

기사입력 2021.07.14 18:44 / 기사수정 2021.07.14 18:4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하희라이트' 하희라와 최수종이 다정하게 정원을 꾸미는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는 '이야기가 있는 정원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희라는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정원 속 작은 집 소품을 보며 "똑똑 아무도 안 계세요?"라며 장난을 쳤고 최수종은 "없어요. 가세요"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하희라는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대답을 하시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름을 맞아 푸르른 모습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꽃밭이 생기니 이제 나비도 많이 찾아오고 있네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꽃도 심었습니다. 항화라고 하네요"라며 빨간색, 주황색을 띠는 작은 꽃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정원에 있는 한 나무의 밑동에도 작은 문이 있었고 하희라는 "이 작은 문을 열리면 나무 요정이 나올 것 같네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희라는 대형 바람개비를 조립했다. 하희라는 바쁘게 바람개비를 조립하기 시작했고, 이리저리 들고 옮기며 위치를 조정했다. 자리를 정하는 모습에서는 최수종도 등장해 함께 위치를 잡는 모습도 그려졌다. 하희라는 "(바람개비를) 이리저리 옮기다 결국 자리를 잡았다"라며 완성한 바람개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원 곳곳에는 요정들과 고양이 모형들이 위치해있었다. 하희라는 "딸이 좋아하는 고양이 인형을 샀는데 가끔 우리 정원에 놀러 오는 길냥이가 한참을 꼼짝 않고 식빵 자세로 고양이 인형을 쳐다보고 있다"라며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하희라는 최수종과 함께 디딤돌로 정원을 장식했다. 하희라가 정해놓은 위치에 최수종이 함께 나서 디딤돌과 자갈을 깔기 시작했고, 하희라는 "이 디딤돌을 만들면서 아이들에게 전해 줄 또 하나의 이야기가 생겼다. 얘들아, 엄마랑 아빠가 너희들을 생각하며 돌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직접 만든 장소란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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