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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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아닌 참가자"…임플란티드 키드, '쇼미더머니 10' 지원

기사입력 2021.07.14 16: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플란티드 키드(김수민, 본명 김민수)가 '쇼미더머니 10'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 임플란티드 키드는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쇼미더머니10 임플란티드키드 지원영상 (prod. Pr!d3)'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42만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선 치아 모형이 등장한 뒤에 임플란티드 키드가 의자에 누운 채로 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내가 쇼미 나온 이유를 말해주지 다들 똑같이 랩하는 너네한테 필요한 건 발치 대신 보철 치료"라며 "보여줄게 어디까지 올라가는지"라고 외쳤다.

이번 지원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2차까진 붙을 거 같은데", "심사위원이 아니라 참가자로 나온다니", "수민이 쇼미 나가면 몇살로 나오려나", "톤 생각보다 좋은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식대학의 'B대면데이트' 출연자로 처음 모습을 비췄던 임플란티드 키드는 행주의 노래에 정식으로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임키의 인맥힙합왕'이라는 콘텐츠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트웰브, 행주, 쿠기, 퀸와사비 등의 래퍼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엠넷 '쇼미더머니 10'(쇼미10)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달 말까지 지원자를 받으며, 8월부터 1차 예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피식대학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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