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지난달 16일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 이후 해외 매체들은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또한 외국인 배우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Decider), “이 시리즈는 다양성의 조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모두가 어떤 배경에서든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Kompasiana),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출연한다는 점이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다”(Yahoo!),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지만, 다양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IDN Times) 등 웃음과 교훈을 모두 담고 있는 스토리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개와 동시에 정주행을 마친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트콤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느 것. 시트콤의 재미를 한층 더한 배우들을 향한 극찬도 빠지지 않았다.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 국제 기숙사 친구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한국어 패치를 완벽 무장한 외국인 배우들을 향한 박수도 쏟아졌다.
신선한 웃음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한 번에 사로잡은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