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3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이인혜, "재벌가에게 러브콜 받았다" 고백
탤런트 이인혜가 재벌가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이인혜는 재벌가로부터 실제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청담동 며느리로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쫓겨날 것 같은 순정녀 랭킹'이었다. 이인혜 고백의 시작은 MC인 이휘재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인혜는 크게 당황하다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사실을 인정해 순정녀들의 은근한 부러움을 샀다.
그녀는 명문대 출신으로 '최연소 연예인 교수'로 유명세를 떨쳤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비법서 출간과 어학기 업체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표적인 '엄친딸 연예인'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연락받은 사실을 공개한 이번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 심형래, "우뢰매 함께 찍은 천은경 연락 안 돼"
심형래가 '우뢰매'의 데일리 역을 맡았던 천은경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심형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우뢰매'의 데일리, 천은경씨와 연락하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외계로 떠난 후에 만난 일이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천은경씨가 1대 데일리였다"며 "'우뢰매'에서 데일리 역할을 맡았던 이들은 모두 성공했다. 외계에서 온 여전사로 등장했던 강리나 역시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뢰매' 시리즈에서는 천은경, 송금란, 이혜진, 김종아, 장지영, 유빈 등이 데일리 역을 맡았으며, 이중 가장 많이 출연한 배우는 천은경으로, '우뢰매' 1, 3, 4, 8탄에 출연한 바 있다.
▶ 양준혁,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 서겠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해설자로 변신한 '양신' 양준혁(42)이 '나눔전도사'로 나선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오는 17일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은퇴한 이후의 새로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던 참에 누군가를 돕는 선한 일에도 동참하고자 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월드비전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야구'에 쏟아 부었던 열정과 노력만큼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양준혁은 지난 시즌까지 18년간 선수로 활약하며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타점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9개 전 부문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최근에는 SBS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또한, 양준혁은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교육(재능)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에 참여해 재능나눔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장도 함께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만나고 또 월드비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