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앞머리 자른 모습 볼 때마다 웃어…이유 물어보지 말 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동생과 나눈 유쾌한 대화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간만에 앞머리를 냈는데 승열이가 저를 볼때마다 웃네요 원래 웃상이긴 하지만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물어보지 말것을 그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동생과 나눈 메신저 대화가 담겼다. 김영희는 앞머리를 자른 사진과 함께 남편 윤승열이 자신을 보며 웃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희의 동생은 "난 알 것 같은데"라며 우주의 왕자 히맨 이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모르는게약이다. 우주의왕자 히맨. 이왕이면 조금 더 살찌워 몸도 히맨이 되어볼까싶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