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과 수많은 밤 함께 보내고 "생각보다 잘 맞아"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송강과 수많은 밤을 함께 보냈다.

10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과 썸을 타며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너 목 뒤에 타투 안 아팠어?"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완전 아팠어. 죽을 뻔했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재언은 "조만간 하나 더 할 거야"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박재언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 일상에 스며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유나비에게 "자주 놀러 와야 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내가 왜?"라고 되물었다. 박재언은 대답하는 대신 유나비에게 뽀뽀했다.

한편, 오빛나는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낸 남규현에게 "술김에 실수였잖아"라고 말했다. 남규현은 속이 상해서 오빛나에게 "나 먼저 간다"라고 말했다. 오빛나는 홀로남아 "미쳤지... 왜 하필 쟤랑"이라고 괴로워했다. 



박재언의 후배들은 유나비가 보는 앞에서 "연애를 안 한다더니 여친이 있나 보네?"라고 수군거렸다. 유나비는 박재언과 수많은 밤을 함께 보냈다.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어떤 때는 정말 연인 같기도 했다"라고 중얼거렸다.

박재언은 불닭발을 먹기 전에 유나비에게 키스했다. 유나비는 "뭐야?"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이거 먹으면 혀에 감각이 없어지더라고"라고 대답했다. 

박재언은 잠이 들었고, 유나비는 잠든 박재언의 모습을 그림 그렸다. 또한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불안 감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우린 생각보다 잘 맞아"라고 중얼거렸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