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막내딸 라오 양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오야 배 아파서 병원 다녀오고 학원도 안 갔는데 죽 두 그릇 먹는 건 반칙 아니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라-윤종신 부부의 막내딸 라오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라오 양의 전미라와 똑 닮은 외모, 특히 반짝이는 눈동자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전미라는 "학원 가는 날 우연히도 배가 자주 아픈 우리 집 막내.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인 걸로"라며 딸의 꾀병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전미라는 "눈동자 미인, 순둥이"라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미라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