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담 엔터테인먼트 엔터 직장인 이지동(아이유)이 소속사를 옮긴 배우 신세경에게 축하를 전했다.
9일 오후 이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WELCOME TO EDAM! 신세경 배우가 왔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담 엔터 직원들은 신세경에게 꽃다발과 떡을 증정하며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에 신세경은 "이렇게 환영을 받다니 상상도 못했네"라며 기뻐했다.
자신을 환영하는 축하 풍선 등을 인증샷으로 남기면서 시간을 보내던 사이, 옆방에 있던 이지동은 새 식구 환영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바로 신세경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 노래를 불렀다.
그 순간까지 이지동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신세경은 뒤늦게 그를 알아채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지동은 "앞으로 많은 일을 함께 나누고 도와드릴 이지동입니다"라며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신세경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신세경은 끝으로 "이담 엔터테인먼트 출근 첫 날인데 이렇게 성대하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될 저의 모든 걸음걸음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IU, 이지은)의 부캐인 엔터 직장인 이지동은 지난해 9월 이담에 입사한 신입사원이다.
사진= 이담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