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JYJ가 청소년 로봇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FLL KOREA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로봇대회에 참가해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영웅재중은 "10년만 빨리알았어도 생각해 봤을텐데 벌써 나이가 26,7이다보니 어리고 창의적인 친구들과 경쟁이 될까 의문이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FLL은 미국 FIRST 재단에서 시작한 청소년 로봇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의 17,0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로봇대회다.
한편, 이날 준수는 "초등학생 때 우주에 가고 싶어했고 잠시 과학자의 꿈을 꾸기도 했다. 우주를 가기 위한 비행기에 필요한 동력기를 만들어봤다. 5번 만들었지만 5초 이상 날아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사진=(왼쪽부터)준수, 재중, 유천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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