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영희는 "나 깰까봐 안방 문 닫고 주방에서 드라이하고 출근. 승열아 나 왠만해선 안 깨. 그냥 안방에서 머리 말려. 아님 제자리에 두고 가 티내지 말고 ㅋㅋㅋ#생색의 향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주방에 놓인 드라이기가 담겨 있다. 윤승열의 훈훈한 배려심이 느껴진다.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 영화 '기생춘'의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