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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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 “임영웅 정말 착한 아이. 비단결 같은 목소리 가져”

기사입력 2021.07.09 07: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노브레인 이성우의 임영웅 칭찬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노브레인 이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 아빠 전화기 폭발해서 전화기 바꿔야 한답니다 ㅎㅎㅎㅎ 태경이형도 간만에 본 여러분들 넘 반가웠습니다! 양복 맞 춰준 거 잘 입을게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뽕숭아학당’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으며 수요일 밤을 완벽히 장악, 수요 예능 1위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대 규모, 최장기 프로젝트 ‘도란도란 듀엣쇼’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TOP6와 레전드 스타 군단의 화려하고 감동적인 노래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은 임영웅-노브레인 팀이 장식했다. 그들은 슬픈 감성과 록을 결합한 ‘더위 먹은 갈매기’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서 이어 ‘넌 내게 반했어’ 노래에 ‘롤린’ 댄스로 잔망미를 대방출하면서 열띤 환호를 유발했다.

노브레인 이성우는 엑스포츠뉴스에 “잘 마주칠 일이 없는 분들 만나서 함께 무대 하니 정말 좋았다”라며 ‘뽕숭아학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무대의 파트너였던 임영웅도 극찬했다.

노브레인 이성우는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임영웅은 서로 몇 번 보고 이야기하니 대화가 잘 되더라. 애가 참 착하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임영웅의 노래를 곁에서 들은 사람으로서 “나에게는 없는 비단결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가 장점이다. 목소리가 고와 정말 듣기 좋더라”라며 임영웅의 음색을 칭찬했다.

이러한 이성우의 임영웅 칭찬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 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노브레인 이성우 인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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