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기부금이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도구 노인복지관에서 이영지로부터 후원 받은 기부금이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이영지는 "종종 기부금이 여러 곳에서 잘 쓰이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밝히며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뿌듯함"이라고도 겸손하게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가 들어간 '나가지마 폰케이스'를 직접 제작해 수익금 1억 4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Is this bad b****** number?'에 비비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해 래퍼로서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