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2PM의 정규 7집 'MUST'(머스트) 판매량이 11만 장을 돌파했다.
2PM이 지난 6월 28일 발매한 새 음반 'MUST'는 7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1만 648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달성했다. 5년만의 완전체 컴백임에도 높은 기록을 세운 것.
앞서 지난달 29일 기준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등 해외 2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을 기록한데 이어 국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달성했다.
'MUST'는 7월 3일, 4일 자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의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을 수성했고, 5일 자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해야 해' 역시 1일 기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 Music(큐큐 뮤직)의 한류 차트 1위를 비롯해 Kuwo Music(쿠워 뮤직) 한류 차트 최정상을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2PM의 한류 열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
2PM 멤버들은 신보 곳곳에 정성을 쏟아 2016년 9월 정규 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반가운 완전체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2PM만의 고급스러운 섹시미가 담긴 '해야 해'를 작사, 작곡한 우영을 비롯해 JUN. K(준케이), 택연이 이번 음반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를 채우며 진정성을 드러내고 '투피엠 다운' 매력을 구현했다.
한편 2PM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2주 차 음방 활동에 돌입한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해야 해' 무대 중 팔을 걷으며 직진하는 포인트 안무 '소매춤'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