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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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오지은 "한국서 개인적인 어려운 일 있어…금융맨 남편과 새벽 운동"

기사입력 2021.07.05 18:59 / 기사수정 2021.07.05 18: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오지은이 근황을 전했다.

5일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이죠. 한국서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어 잘 올리지 못했어요. 그간 안부 못 전해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탁 트인 뷰가 돋보이는 곳에서 운동 중인 오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오지은은 "저는 지금 홍콩입니다"라고 전하며 "남편 손에 이끌려 출근 전에 함께 운동하기로 했어요. 새벽에 늘 운동하는 남편이 대단. 절 걱정해주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 앞으로 저를 돌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을 만나서 기쁘네요. 앞으로도 가끔씩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남은 한 해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오지은은 지난 2017년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홍콩에 머물고 있다.

사진 = 오지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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