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X데프콘X이이경, 예능으로 뭉친다…'나는 솔로' 공식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가 흥미진진한 포스터와 출연자 모집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SBS 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는 SOLO’는 ‘연애 리얼리티의 대가’로 불리는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나는 SOLO’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MC를 맡은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각자 '외로워'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풀죽은 모습으로 솔로의 고독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눈물나게’, ‘외로운’이라는 해시태그가 ‘나는 SOLO’ 속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나는 SOLO’의 ‘솔로’라는 글자에서는 빗물보다 더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어 ‘이제는 둘이 되고 싶은’ 솔로들의 간절한 바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나는 SOLO’ 제작진은 극사실주의 데이트에 지원하고 싶은 솔로남녀들을 위한 3기 출연자 모집 영상도 공개했다.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솔로 탈출 대서사시 ‘나는 SOLO’의 주인공이 되세요”라며 “나가자 커플로! 솔로라면 지금 바로 지원해 달라”라고 독려했다.

제작진은 “진짜 사랑을 알고 싶은 매력과 진정성이 넘치는 출연자들의 지원 요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결혼을 꿈꾸는 남녀들의 리얼한 솔로 탈출기에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는 SOLO’ 첫 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NQQ채널, SBS PLU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