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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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결국 동침…"집에 안 갔으면 좋겠어" [종합]

기사입력 2021.07.04 00:39 / 기사수정 2021.07.04 00:42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알고 있지만,' 한소희가 송강과 동침했다.

3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가 박재언(송강)과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비는 "나 썸만 타는 사람 아니야"라고 말하며 박재언을 밀어냈다. 이에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김은한(이정하)이랑 잘해 봐"라고 말했고, 유나비는 "그래"라고 대답하며 씁쓸해했다.

김은한은 유나비에게 "저는 잠자리보다 나비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유나비는 김은한과 방 탈출 게임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유나비는 마음속으로 "이거다. 풋풋한 대낮의 데이트"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집에 돌아와 김은한을 떠올리며 "귀엽긴한데.. 느낌이 없어"라고 중얼거렸다. 유나비는 본인 생각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박재언의 전화번호를 삭제해버렸다.

이후 유나비는 김은한에게 찾아가 "과제 하다가 잠깐 너 보러 온 거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김은한이 구썸녀와 연애를 시작하며 유나비의 뒤통수를 쳤다. 김은한은 "죄송해요"라고 사과했고, 박재언이 그 모습을 지켜봤다. 유나비는 김은한을 떠올리며 "내가 대타였다 이거지"라며 쪽팔려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전화를 걸어 "뭐해?"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누구세요?"라고 반응했고, 박재언은 "뭐야? 내 번호 지운 거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몸이 좀 안 좋아서"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박재언은 "나 지금 너희 집 근처야"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을 돌려보내고서 "좀 너무했나?"라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박재언은 초인종을 누르더니 "들어가도 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박재언을 집 안에 들이며 "솔직히 집에 안 갔으면 좋겠어"라고 중얼거렸다. 박재언은 "솔직히 나, 네가 김은한이랑 있는 거 보고 충격받았어"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까이는 거 보고 통쾌했겠다"라고 중얼거렸고, 박재언은 "내가 믿을 만하게 굴면, 믿어줄 거야?"라고 물었다.

결국 박재언은 유나비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박재언은 유나비의 손만 잡고 잤다. 유나비는 잠이든 박재언을 바라보며 "어쩌면, 진짜 나를..."이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박재언이 잠에서 깨더니 유나비를 유혹했고 둘은 결국, 뜨거운 정을 나눴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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