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데이비드 베컴의 네 번째 아이가 여름에 태어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빅토리아와 내가 여름에 우리 네 번째 아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도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 이들 부부는 3명의 아들 브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를 두고 있다.
이미 빅토리아 베컴은 딸을 갖고 싶은 열망을 밝힌 바 있으며, 베컴도 이를 지지해 왔다.
빅토리아 베컴은 살이 안찌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늘리는 등 임신을 위한 몸 관리에 노력해 왔다.
한편 네티즌들은 베컴 부부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한 편,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데비이드 베컴 ⓒ Gettyimages / 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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