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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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박규영 "'스위트홈'과 또 달라…극중 박진영 지켜주고파"

기사입력 2021.07.01 15: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규영이 '악마판사' 속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정규 감독,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참여했다.

이날 박규영은 '악마판사'에서의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강요한의 비밀을 파헤칠 형사 윤수현 역을 맡은 박규영은 전작인 '스위트홈'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스위트홈'의 지수와 '악마판사'의 수현이는 액션의 목적이 다르다고 느껴졌다"고 답했다.

이어 "전작은 생존에 의한 행동이라면 '악마판사'는 보호가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했다. 액션에 임하는 목적이나 자세가 좀 다른 느낌이었다"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또 방송 전부터 극중 김가온(박진영 분)과의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박규영은 "수현이가 굉장히 용감하고 털털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많은 것들이 가온이에게 영향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온이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지켜주고 싶고 가온이를 위해서라면 보호해주고 싶어하는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는 것 같았다. 실제로도 진영 씨한테 너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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