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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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 다운 경기력!' 젠지, 2대1로 프레딧 제압…'파죽의 7연승' [LCK]

기사입력 2021.06.30 23:1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7연승을 찍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4주차 프레딧 대 젠지의 맞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나왔다.

3세트에서 프레딧이 블루 진영, 젠지가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치른다. 프레딧은 나르, 신짜오,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젠지는 리신, 볼리베어, 신드라, 징크스, 탐켄치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5분 젠지는 첫 바람용을 차지했다. 9분 젠지는 탑 매복 플레이를 통해 호야를 끊었다. 하지만 첫 전령은 프레딧이 가져갔다.

11분 용 주도권을 가진 젠지가 두 번째 바다용을 챙겼다. 16분 라스칼은 호야를 솔킬 내면서 탑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세 번째 용 타임, 젠지가 빠르게 용을 먹었고 한타도 대승을 거뒀다. 

19분 두 번째 젼령을 두고 프레딧은 잘 큰 라스칼을 끊었다. 23분 프레딧은 네 번째 대지용을 먹었지만 젠지가 3킬을 올리며 바론을 획득했다. 

26분 라스칼은 또 한 번 솔킬을 만들었다. 이후 젠지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2차 타워를 모두 제거했다. 28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나왔고 프레딧이 먼저 용을 쳤지만 클리드가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한타도 젠지가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그대로 탑,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1분 젠지는 빠르게 바론을 차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프레딧 진영으로 들어왔다. 젠지는 쌍둥이 타워를 쉽게 파괴하며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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