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와 계선우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1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계선우(배인혁)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선우는 술에 취했고, 이담(헤리)과 포옹했다. 이담은 계선우를 택시에 태웠고, 계선우는 이담의 팔을 잡았다.
이담은 "이거 좀 놓으세요. 집에 가셔야죠"라며 발끈했고, 이때 신우여가 나타났다. 신우여는 이담의 손을 낚아챈 후 차 문을 닫았다.
이담은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할게요. 선배가 술 주정으로 저를 좀 안았는데 신경 안 쓰셔도 돼요"라며 털어놨고, 신우여는 "항상 솔직해서 고마운데 그런 건 그냥 말하지 마요. 화만 나니까"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신우여는 이담의 손가락에 생긴 빨간 실을 바라봤고, '아무것도 아닐 것이니 괘념치 말자. 운명이라는 게 그리 간단할 리가'라며 생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