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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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퀸 한예슬, '연하 남친' 루머 해명도 적극적으로 [스타ing:유튜브]

기사입력 2021.07.04 12:10 / 기사수정 2021.07.02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예슬이 소통의 장이었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머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소통퀸'이라는 별칭도 아깝지 않다.

스타들의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는 엑스포츠뉴스만의 코너입니다. 팬들과 소통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 세계에 뛰어드는 스타들. 스타 유튜브 채널별 매력을 파헤쳐봅니다. <편집자주>

- 채널명: 한예슬 is
- 채널 오픈일 : 2019년 8월 7일
- 구독자수: 83.4만명
- 구독자 애칭: 이쁜이들
- 최고 조회수 영상: 한예슬의 일상 메이크업은? | Daily Makeup (424만)
- 주요 출연진: 한예슬
- 매력 포인트: 안 질리는 '예쁜' 얼굴, 솔직하고 쿨한 입담


한예슬은 지난 2019년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첫 영상을 통해 "똑같은 내가 해왔던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지루하게 느껴지고 파이팅도 없이 느껴져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유튜브 오픈 이유를 밝혔다. '이쁜이들'이라는 구독자 애칭도 첫 영상에서 한예슬이 먼저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한예슬은 일하는 모습과 휴일 일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여행 브이로그, 다이어트 브이로그, 댓글 읽기, 겟 레디 위드 미, 데일리 메이크업, 애장품 공개 등의 콘텐츠를 통해 배우 활동만으로는 볼 수 없었던 '사람 한예슬'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한예슬이 업로드하는 콘텐츠는 평균적으로 5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일상 메이크업'. 흔한 메이크업 콘텐츠였지만 400만 뷰 이상을 나타냈다. "얼굴 너무 재밌어요 언니", "예뻐서 화장 이미 한 줄 알았는데 화장 시작하네", "얼굴이 거창해요" 등의 댓글도 쏟아졌다. '얼굴'만으로도 구독자들을 홀린 셈이다.

이처럼 꾸준히 '이쁜이들'과 소통하며 '배우 유튜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한예슬은 1주년 영상과 함께 돌연 휴식기를 선언했다. 그에 앞서 한예슬은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 "지금 남자친구는 없다", "좋은 상대가 있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 "이상형은 항상 바뀌는 것 같은데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가 좋다" 등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졌던 한예슬은 약 5개월 만인 지난 2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컴백을 알렸다. 돌아온 한예슬은 이전과 다름없이 '일상', '소통' 위주의 콘텐츠를 선보였고, 휴식기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1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이쁜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랬던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해명의 장'으로 바뀌기도 했다. 최근 한예슬이 공개한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관련한 루머가 생겨났고, 더불어 한예슬의 연애사, 과거 했던 일, '버닝썬 여배우' 의혹 등의 루머로까지 번진 것. 이에 한예슬은 '다 얘기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22분짜리 영상을 통해 여러 의혹들을 직접 해명했다. 해당 영상은 285만뷰로,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루머 해명 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일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 중. '소통퀸'답게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더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머도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준 한예슬. 그의 유튜브 채널 활용법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진 = 한예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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