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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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시댁 놀러가 육아 탈출 "오랜만에 늦잠·데이트…집에 안 갈래"

기사입력 2021.06.30 17:1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나비가 시댁에 방문하며 육아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자유를 즐겼다.

나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휴식",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이 보이는 카페에 방문한 나비는 선글라스와 셔링이 들어간 블라우스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나비의 밝은 표정에서 육아에서 벗어난 기쁨이 느껴진다.

아들 출산 후 육아로 지쳐있던 나비는 "시댁 놀러 와서 간만에 늦잠도 쿨쿨 자고 남편이랑 데이트하고 있어요. 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있어요. 이런 자유시간 너무 행복해요!!!"라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를 맡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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