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16kg 다이어트 성공 "아프냐고 물어"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중년의 다이어트가 내게 가져다준 의미'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16kg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혜정은 "지금은 사실 조금 찌우는 중"이라며 "살이 갑자기 빠지면서 근육이 소실돼 성대를 받쳐주는 힘이 없다고 하더라. 아직도 약간 거친 목소리가 난다. 의도적으로 살을 찌우는 건 평생 처음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혜정은 "다이어트는 제게 신앙 같았다.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까 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집갈 때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몸무게"였다고 밝힌 이혜정은 "너무 많이 빠지니까 주위에서 아프냐고 묻더라"고 미소 지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